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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관련 일하시는 분들의 사망소식이 들리지 않기를 바래봅니다.개인적인 생각 2020. 3. 7. 08:54
오늘 윕페이지 첫 화면에 안타까운 사망소식이 들렸습니다.
코로나19로 비상근무중 뇌출혈로 쓰러져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셨으나 6일 어제 사망하셨다는 내용이었네요
지난번에도 공무원 한분이 과로로 사망하셨는데 또 소식이 들려 마음이 아픕니다.
거기에 이번에 사망하신분은 초등생2명 과 이제 돌 지난 아이 1명 그리고 아내분은 남겨두고 떠난거에 아픔이 더 큽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이기도 하고 1년여전 같이 일하는 동료의 아내가 병으로 3명의 아이들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아빠와 떨어져서 지내는것도 안타까웠는데 3명의 형제도 간난아이 하면은 형들과 또 생이별이 되는 현실을 보면서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에 숨진 공무원이 가족 분들의 상황이 더 아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이상의 사망소식이 안들렸으면 바래봅니다.
기사에서 한 공무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무원들의 체력이 바닥이 났다. 언제 이 사태가 끝날지 앞이 안보이는데 언제, 어디서 또 사고가 날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게 비단 공무원들 뿐이겠는가 현장에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도 많이 힘들껀데 걱정이 됩니다.
이 재난적 상황이 하루 속히 자자들고 다시 일상의 상황으로 돌아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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