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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해볼만한 코로나 다이아몬드 프린센스 호 크루즈선장카테고리 없음 2020. 3. 6. 05:05
코로나19가 초기에 크루즈내에 확진자 발생으로 한참 뉴스에 많이 나왔던 다이아몬드 프린센스 호
최근에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해서 하선을 시작했는데 젠나로아르마선장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 마지막으로 하선을 했다고 하네요
이탈리아 언론들에서 최악의 위기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선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했다며 찬사를 보냈다고 합니다.
젠나로아르마 선장의 이야기로 2012년 코스타 콩코르디아 좌초 사건이 다시 나오게 되었는데
이 사건은 승객을 버리고 먼저 탈출한 선장과 대비 되기 때문입니다.
요코하마에 정박해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아르마 선장은 한 달 까가이 이어진 선상 격리 생활 중 이어진 선행과 리더십도 회자가 되는데요
영국 더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아르마 선장이 지난달 14일 발렌타이데이에 승객들에거 초콜릿을 나눠주고 선내 방송시스템을 통해 용기를 북돋는 시를 낭송했다고 보도했답니다.
아르마 선장을 영웅이라고 이야기되는 부분에 대해 아르마 선장의 부인의 말이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아르마 선장의 부인 마리아나 가르쥬로는 이탈리아 레고와의 인터뷰에서 "단지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이다" 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배를 지키는 건 선장의 당연한 임무다"라고 강조 했답니다.
다이아몬드 프리센스 호는 코로나19가 끝났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진행형이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마스크관련해서 참 답답한 상황의 연출이 계속 된다.
이또한 이 어려운 상황도 지나가겠지만
국민을 이끄시는 분들께 아르마 선장의 행동을 한번쯤 생각봐해주셨으면 합니다.
국민은 현재 두려움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로가 희망을 보여주시길 소망합니다.